철학자 탁석산씨가 4일부터 KBS1 ‘TV, 책을 말하다’의 진행을 맡는다. 탁씨는 철학서로는 드물게 베스트셀러가 된 ‘한국의 정체성’ ‘한국의 주체성’ ‘철학 읽어주는 남자’ 등의 저자. ‘TV, 책을 말하다’는 개편과 더불어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번역가 겸 소설가 이윤기, 김재준 국민대 국민대 경제학부 교수, 김희준 서울대 화학과 교수가 번갈아 나와 나름의 시각으로 고전을 재해석하는 ‘고전 재발견-낡은 책장을 넘기다’도 신설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