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지만씨 장가 간다-내달 14일 30세 변호사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지만씨 장가 간다-내달 14일 30세 변호사와

입력
2004.11.03 00:00
0 0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지만(46)씨가 내달 14일 새빛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서향희(30)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두 사람은 두 달여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박 전 대통령의 기일인 지난달 26일 서씨가 먼저 박씨 측 가족에게 인사를 했고 이어 박씨도 신부 부모를 찾아가 결혼 승낙을 받았다.

전북 익산 출신인 서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나와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줄곧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씨는 91년 전기·전자제품의 복합재료를 생산하는 ㈜삼양산업을 인수해 회장 직에 취임했으며 2000년 코스닥 등록과 함께 회사명을 EG로 바꿔 회사를 이끌고 있다.

박씨 측근은 "아직까지 예식장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박 회장의 자택이 있는 서울 청담동에서 신접 살림을 차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신재연기자 poet333@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