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고교등급제’ 대학 입학처장 소환 조사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한명관 부장검사)는 1일 2005학년도 1학기 수시모집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한 것으로 드러난 연세대와 이화여대의 입학처장을 피고발인 자격으로 지난달 28일 소환, 전형 경위 등을 조사했으며 3일 고려대 입학처장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입시 일정을 감안해 이들 대학의 위법여부에 대해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