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 결정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졌던 한 주였다. 하지만 반사효과를 기대한 수도권 부동산시장은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별다른 동향은 감지되지 않았다.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0.04%), 신도시(-0.04%), 경기(-0.01%) 지역 모두 하락폭이 줄었다. 중구(-0.40%), 강북(-0.17%), 강동(-0.14%), 강서(-0.11) 지역도 떨어졌다. 신도시는 중동(-0.08%), 산본(-0.07%), 일산(-0.06%), 분당(-0.03%) 등이 하락했고 평촌(0.00%)은 보합세였다. 경기지역에서는 재건축 단지들의 호가 상승으로 과천(0.43%)이 비교적 큰 폭의 반등세를 보였고 광명(0.16%), 성남(0.05%), 시흥(0.03%) 등도 상승세였다.
전세시장은 서울의 경우 강동(-0.29%), 강북(-0.13%), 양천(-0.10%) 등의 주도로 0.01% 떨어졌고 신도시(-0.09%), 경기(-0.08%) 지역 등도 하락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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