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등으로 쌓은 마일리지를 대중교통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급형 티머니(T-Money) 카드가 1일부터 발매된다.지하철역 매표소와 LG25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고급형 티머니는 일반 카드형과 액세서리형 두 가지로 출시되며, 제휴업체인 OK캐쉬백과 LG정유의 적립 포인트를 교통요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카드 구입후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에서 회원등록을 한 다음 해당 제휴업체의 적립포인트를 교통 마일리지로 전환하면 된다.
가격은 일반 카드형이 2,500원이며, 휴대전화 장식품과 열쇠고리 모양의 액세서리형은 5,000~7,000원이다.
박선영기자 aurevoi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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