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강남타워에서 대학생 66명으로 짜여진 ‘디지털 마케팅 챌린저’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팀 단위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제품, 광고, 판촉, 유통정책 등 LG전자의 마케팅활동을 분석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도 벌인다. 활동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입사 지원시 가산점이 주어지는데, 이번 모집에는 2,000여명이 신청해 3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삼성전자는 31일 기존 제품보다 화면이 한층 밝고 선명한 ‘싱크마스터’ 액정(LCD) 모니터 2종(17인치, 19인치·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화면이 가장 어두울 때와 가장 밝을 때의 차이(명암비)가 1,000대 1로 일반 보급형 제품의 2배에 이른다. 또 독자 개발한 색상구현칩 ‘매직컬러 엔진’(MagicColor Engine)을 탑재, 더 선명한 색감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미정.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