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土公사장 후보 '3파전'/ 내달 중순께 결정될듯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土公사장 후보 '3파전'/ 내달 중순께 결정될듯

입력
2004.10.30 00:00
0 0

한국토지공사 신임 사장후보 경쟁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29일 건설교통부와 토지공사에 따르면 토지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장 공모에 응한 10명 중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3명을 선정해 28일 건교부에 추천했다. 건교부는 자체심사를 거쳐 조만간 이들 전부 또는 일부를 청와대에 추천할 계획이다.

사장 자리를 놓고 경합중인 3명은 김재현(59) 현 토지공사 부사장, 이동진(59) 전 한국토지신탁 사장, 유재현(전 경실련 사무총장·55) 명지대 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현 부사장은 토지공사에서 택지본부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내부 신망이 두텁고 업무 추진력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동진 전 토지신탁 사장은 토지공사 서울지사장을 지낸 경력과 기업경영 경험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재현 전 경실련 사무총장은 넓은 인맥과 명망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사장 선임 시기는 늦어도 다음달 중순 전후가 될 전망이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