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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한국광고대상 수상작-한국일보 부문/마케팅 최우수상-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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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한국광고대상 수상작-한국일보 부문/마케팅 최우수상-현대카드

입력
2004.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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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따른 세심한 혜택현대카드는 ‘현대카드M’에 이은 새로운 신용카드 출시를 준비하면서, 이미 포화 상태인 신용카드 시장의 후발 주자로 뛰어들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었다. 성인 남녀가 평균 3.5개의 신용카드를 보유했던 상황에서 현대카드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소비자 분석을 통해 현대카드는 고객들이 기존의 신용카드 회사가 제공하는 천편일률적인 혜택에서 차별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실질적인 혜택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분명한 라이프 스타일이 있으며,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라이프 패턴을 가지고 생활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는 기존의 성별, 연령별 등 기계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라이프 스타일 등 ‘질적인 기준’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대라고 판단했다. 다양한 니즈와 함께 자신이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고객 본인이 선택해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자 했다. 그 결과 100만 고객 달성이라는 커다란 호응을 얻게 됐다. 현대카드는 소비자에게 언제나 즐거운 놀라움을 선사할 준비가 돼 있다. 기쁜 마음으로 지켜봐 주기 바란다.

김상욱 홍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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