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CI에는 작지만 빠르게,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각오가 담겨져 있다. 정지 및 전후좌우상하 움직임이 가능한 유일한 새로, 조류 가운데 가장 작으면서도 초당 50~60회의 날개 짓을 자랑할 만큼 민첩해 ‘고효율(High Performance)’의 상징물로 통하는 허밍버드(벌새)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하나로텔레콤 신규 CI는 고객의 니즈(needs)와 고객들이 겪는 불편을 가장 민첩하고, 가장 정확히 짚어내 해소하겠다는 전 임직원의 의지를 상징화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와 함께 1999년 4월, 세계 최초로 ADSL을 상용화한 주역으로서 강렬한 붉은색 계열인 마젠타(magenta) 레드를 기본색으로 채택하여 IT 업계 선도자의 이미지를 상징화 하고, 로고 서체는 친근성, 혁신성의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향후 유비쿼터스 컨버전스 환경에 발맞추어 종합 멀티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두원수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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