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강조 ‘생활 속 우유’우유는 패션과는 거리가 멀고 유행을 타는 식품도 아니어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의 방향 설정이 쉽지 않다.
2003년의 경우 ‘밀크 매니아’ 광고 캠페인을 통해 우유라는 먹거리에 신선하고 감각적인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다. 올해는 다양한 가족사의 단면을 자연스레 보여주고, 한 차원 깊이 가족의 일상으로 침투해 같이 살아 숨쉬고 갈등을 해결해주는 매개체로서의 우유를 표현했다. 우유업계의 리딩 브랜드로서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가를 고민하던 우리에게 내려진 해결책은 바로 ‘생활 속의 우유’였다.
한번쯤 경험해봤음 직한 일들을 소재로 생활 속에서 살아 숨쉬는 우유를 그리는 ‘사랑한다면 하루 세 번’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울우유는 복잡다변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포착, 건강한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
고호석 홍보실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