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잔디밭에서 패션쇼도 보고 음악도 감상하세요.’서울시가 ‘제11회 서울시민의 날’을 맞아 28일 오후7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갈라콘서트&2004 서울컬렉션’ 공연을 펼친다.
추계 패션쇼 ‘2004 서울컬렉션’의 전야제로 막을 올리는 이 날 행사에서는 화려한 조명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디자이너 39명의 작품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서울시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갈라콘서트’에는 세계적인 하모니카 연주자 투츠 띨레망스와 색소폰 연주자 대니 정, 뮤지컬 스타 이소정, 여성전자현악사중주단 벨라트릭스, 인기가수 박효신 등이 출연해 가을 밤 서정을 수놓는다.
박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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