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벽지, 저소득층 밀집지역, 장애인 시설 등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나눔의 영화관’(사진) 행사가 26일 청소년보호 시설인 안양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종현 감독, 이범수 주연의 ‘슈퍼스타 감사용’과 이형곤 감독의 ‘엔조이 유어 섬머’를 상영했다.멀티플렉스 체인인 CJ CGV가 문화연대와 손잡고 사회공헌 문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운영하는 ‘나눔의 영화관’은 한 달에 두 번 개최되며 11월 12, 13일에는 최민식 주연의 ‘꽃피는 봄이 오면’을 들고 강원도 사북과 철암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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