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캐주얼 단골이 30, 40代?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캐주얼 단골이 30, 40代?

입력
2004.10.27 00:00
0 0

10대와 20대의 전유물이었던 영 캐주얼 의류를 사 입는 30, 40대가 늘고 있다.26일 롯데백화점이 영플라자에 입점한 마루, 지오다노, 클라이드, TBJ, NII 등 5개 캐주얼 브랜드의 연령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30대 고객은 지난해 12.1%에서 올해 15.7%, 40대는 1.2%에서 3.2%로 비중이 커진 반면 20대 고객은 지난해 78.4%에서 올해 70%로 줄었다.

롯데백화점 멀티캐주얼 담당 박우진 계장은 "불황으로 30, 40대가 의류 지출을 줄여 저가 캐주얼로 선회하고, 의류업체들이 소비자층을 넓히기 위해 디자인 변화를 추구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또 30, 40대들이 몸매 관리 열풍에 따라 나이보다 젊게 입는 경향도 가세했다는 풀이도 있다.

김희원기자 h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