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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노베이션 大賞 특집/맥스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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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노베이션 大賞 특집/맥스웨이브

입력
2004.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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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웨이브(대표 안동식·www.maxwave.co.kr)는 국내최초로 디지털TV 중계기와 지상파디지털미디어방송(DMB)용 안테나를 비롯한 최첨단 방송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 방송 시대를 선도해 왔다. 1988년 설립된 이 회사의 연구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출신의 박사급 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국내 디지털 방송기술 집합체로서의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이 회사는 전 직원의 80%가 석사급 연구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출의 6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 국내외의 수많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덕분에 다양한 제품을 해외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생산하는 등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닦아 놓았다.

특히 국내 유일의 DTV 디지털 프로세서를 개발, 전국 케이블 TV 방송사 및 지상파 방송사에 독점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대기업과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해 조만간 지상파DMB 안테나를 출시키로 했다. 또 지상파 DMD 서비스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지상파DMB용 안테나에 이어 중계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렇듯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 받아 지금까지 10건이 넘는 국책 과제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응용기술을 활용, 20억원 규모의 민·관·군 공동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안 사장은 "디지털 TV시스템 분야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어서 수출 전망도 매우 밝다"며 "해외 업체와의 기술협력은 물론 해외 마케팅 능력을 키우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북미 지역에 8VSB 모듈레이터를 이용한 디지털 TV 중계시스템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더욱 괄목상대할 성장이 기대된다. (02)785-2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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