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가 이끄는 이라크 무장단체는 24일 성명에서 "‘이라크 알 카에다 지하드’ 의 아들들이 48명의 부패한 이라크군 병사들을 살해하는데 성공했다"면서 전날 발생한 이라크 신병의 집단 사살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시인했다. ‘이라크 알 카에다 지하드’ 조직은 기존의 ‘타우히드 왈 지하드(유일신과 성전)’ 가 지난 주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에 충성을 서약한 뒤 이름을 바꾼 무장단체이다. 이라크 방위군과 미군 당국은 현재 이 성명의 진위를 조사하고 있다.바그다드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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