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스 브리핑/볼튼 "PSI 군사훈련 對北경고 성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브리핑/볼튼 "PSI 군사훈련 對北경고 성격"

입력
2004.10.25 00:00
0 0

도쿄(東京)만(灣) 앞바다에서 26일부터 열리는 대량살상무기(WMD) 확산방지구상(PSI) 다국적 군사훈련은 대북 경고의 성격을 담고 있다고 존 볼튼 미국 국무부 군축 및 국제안보 담당차관이 23일 밝혔다.볼튼 차관은 이날 요미우리(讀賣) 신문과의 회견에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확산이 가져오는 위협은 명백하다면서 "훈련은 대량살상무기 확산에 관여하고 있는 국가와의 거래 유혹에 빠질지 모르는 기업을 단념하게 하는 유효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의 확산 실태에 대해 "탄도미사일 관련기술에서 가장 심각하다"며 "과거의 행위를 보면 핵 관련물질을 불량국가나 테러조직에 매각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쿄=신윤석특파원 ysshi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