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전체직원 1,896명 중 235명(12.4%)을 구조조정한다고 밝혔다.굿모닝신한증권 관계자는 "고비용 인력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13일부터 2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으며 본사 48명, 지점 187명을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퇴직자에게는 근속 연수에 따라 월급여 16~24개월 어치의 위로금이 지급되며, 학자금과 의료비 보조 등 복리 후생과 함께 컨설팅 회사와 연계한 전직 프로그램이 지원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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