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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리핑

입력
2004.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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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3위의 초고속인터넷 업체인 두루넷은 내달 8일까지 기업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개 경쟁입찰은 12월13일에 열리며, 최종 인수자는 전체 인수대금의 50% 이상을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하게 된다. 입찰에는 하나로통신과 데이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각 금액은 4,000억~6,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두루넷은 9월말 현재 129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홈쇼핑(www.Hmall.com)은 25, 26일 오후 9시50분, 28일 밤 11시 등 3회에 걸쳐 기아자동차 ‘2005년형 카니발 Ⅱ’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가격은 오토미션을 포함해 1,810만~2,190만원으로 대리점 구입가격과 같다. 구매 고객에게는 210만원 상당의 1년 유류비를 지원받게 되며, 추첨을 통해 카니발, PDP TV, 컴퓨터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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