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23일 청소년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린다.‘문화마을 들소리’는 이날 오후 2시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청소년 문화존 페스티벌’을 열고 청소년 문화존 포토나들이 사진전시회, 타악 공연, 이미지 퍼포먼스, 즉석 스티커 경연대회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자전거, 디지털 카메라 등 부상도 푸짐하게 마련돼 있다.
또 오후 4시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제1회 고양시 청소년 풍물동아리 연합축제_소리늘품’이 펼쳐진다.
소리늘품 공연에는 사물놀이와 웃다리 사물, 북춤, 가야금 병창, 국악 동요, 타악 공연 등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우리 가락이 풍성하게 이어진다.
이 공연에는 정발, 대진, 주엽, 고양외고 등 고양시 관내 7개 고교 풍물 동아리와 어린이 국악예술단 소리나래, 다까쟁이, 탄현국악원이 출연한다. 문의 (031)922_9022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