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세계 철강시장의 복병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위상을 감안, 21일부터 상하이에서 첫 해외 이사회를 개최했다. 22일까지 열리는 이사회에는 이구택 회장과 강창오 사장, 사외이사 6명 등 15명의 이사 전원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이날 오전 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중국 최대 자동차강판 복합가공센터(POS-SPC)를 준공했다.(사진) 가공센터는 연간 20만톤 규모의 자동차용 강판재를 가공할 수 있다.황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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