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콜 올해도 프로농구 후원

삼성전자가 6시즌 연속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한국농구연맹(KBL)은 21일 오전11시30분 신라호텔에서 김영수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스폰서 조인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35억5,0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오는 29일 막을 올리는 정규 리그의 명칭은 종전과 같이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