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의 스킨십

그저 욕정에 따른 접촉은 피해야 하지만사랑의 스킨십조차 무조건 기피하는 것은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서로에 대한 예의를 잃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스킨십은

사랑의 향기를 더욱 진하게 만듭니다.

사랑의 스킨십은 불결한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것입니다.- 문미화의 ‘사랑 단상’ 중에서 -

★사랑의 스킨십,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나 전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상대방도 받아들이는 것이어야 하고, 둘째는 오래도록 사랑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한 순간의 감정 때문에 일시에 불타 올랐다가 시드는 것은 한낱 불꽃놀이에 불과합니다. 아름다운 스킨십은 손끝이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