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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106년 산삼’ 경매서 5,700만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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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106년 산삼’ 경매서 5,700만원에 팔려

입력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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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삼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회 산삼 공개경매’ 행사에서 강원 화천군 화악산에서 채취된 106년 된 천종산삼이 5,700만원에 낙찰됐다고 17일 밝혔다. 50대 중년남성에게 경매 시작가로 팔린 이 산삼은 이 날 판매품 중에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경매 시작가가 8,300만원으로 가장 고가였던 83년근 천종산삼은 응찰자가 나오지 않아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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