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의 모터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포뮬러 BMW 아시안 챔피언십’ 시즌 최종전이 16,17일 강원 태백시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경기는 4월 바레인에서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6개월 동안 5개국에서 12번의 경기를 치뤘고 13, 14전인 한국 경기를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 및 선수 양성 활성화와 국내 자동차 기술 발전에 초석이 마련됐다는 데 행사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포뮬러 BMW 아시아 챔피언십 시리즈는 모터스포츠 아시아가 주관하는 ‘아시아스피드축제’(Asia Festival of Speed)중 하나로 포뮬러 BMW 외에도 아시아 투어링카 시리즈,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포뮬러 3 시리즈 등이 함께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모터스포츠 행사다.■복고풍의 수제 명차 업체인 일본 ‘미쯔오까’는 18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신차 발표회(사진)를 열고 본격적인 한국 영업에 들어간다.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가류투, 라세드, 오로치, 누에라 등 4종류이고 가격은 6,000만원에서 4억원 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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