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파트 전세시장은 거래가 다소 늘어났지만 매매시장의 매수세 실종은 계속됐다.아파트값은 서울(-0.10%), 신도시(-0.06%), 경기지역(-0.10%) 모두 떨어졌다. 서울은 강남권(-0.15%)을 비롯, 강서권(0.05%), 강북권(-0.08%)이 하락했고 마포구(-0.38%), 강남구(-0.25%), (-0.17%), 노원구(-0.15%) 등이 하락세를 이끌었다.
강남구 개포동 LG자이 55평의 경우 전주에 비해 1,000만원 떨어져 시세가 형성됐지만 급매물을 찾는 매수문의 조차 없었다.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 13단지 27평도 급매물이 많이 나오면서 전주보다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서울 전셋값도 0.08% 하락했다. 강동구가 0.29%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양천구(-0.27%) 강남구(-0.21%) 노원구(-0.20%) 등이 하락을 주도했다. 경기 지역은 하남시(-0.92%), 광명시(-0.28%), 성남시(-0.27%) 등이 많이 떨어졌고, 분당(-0.27%) 등 신도시는 0.11% 하락했다.
유니에셋(www.uniasset.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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