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면 손해 보기 때문이다-손봉호 동덕여대 신임 총장, 19일 취임식을 앞두고 교육계의 혼란 등 우리 사회에 신뢰가 없는 이유를 진단하며.▶테러와의 전쟁이 끝날 때까지 시민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 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미국 연방법원, 테러 우려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집회 참석자들을 검문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결하며.
▶잠복근무를 하다 보면 담배 한 대가 위안이 된다-한 강력반 형사,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경찰관이 담배 피우는 모습은 피하라는 경찰청 지시를 못마땅해 하며.
▶연방교도소는 자유는 없지만 구식 대학 기숙사 같은 느낌을 준다-가정 상담 등으로 갑부가 됐다가 내부자 거래 혐의로 구금된 미국 기업인 마사 스튜어트, 자기 홈페이지에 올린 옥중 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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