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전용 체험학습장인 ‘경기도 유아체험교육원’이 15일 전국 처음으로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 옛 부용초등학교 노와분교 자리에 개원했다.경기도교육청이 4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원한 유아체험교육원은 대지 3,832평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642평 규모로 1층은 연극놀이방과 손놀림방, 맛있게 냠냠방으로, 2층은 대화의 방과 신나는 놀이방, 동화의 방,신비의 방 등의 주제활동실로 각각 꾸며졌다.
또 실외는 잔디마당과 흙의 나라, 물의 계곡, 숲속 마을, 빛의 광장, 바람의 언덕 등 6개 테마 학습장으로 구성됐다.
화∼ 금요일 운영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이용료는 무료. 문의 (031)658_6952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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