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4일 중국 허난(河南)성 지아주오(焦作)시 우즈(武陟)현에서 우즈 유동층 열병합발전소 착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중국 공략에 나섰다. 우즈 열병합발전소는 5만㎾급 2기로 2006년 7월 완공예정이며 지난해 7월 한전과 허난성간에 체결된 전력협력협정에 근거한 양국간 첫 전력사업이다.한전은 총사업비 7,100만달러 중 26%인 1,825만달러를 출자하며 건설기간을 포함해 23년간 대주주로 발전소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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