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출신의 5인조 재즈 앙상블 산타첼로가 2년 만에 한국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유방암 예방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사랑의 핑크리본 콘서트’. 재즈 가수 윤희정과 가수 유열이 함께 한다. 1995년 클래식 전공자들로 결성된 산타첼로는 첼로를 연주와 작곡의 전면으로 내세운다.2002년 내한공연 때 가야금 앙상블 ‘사계’와 협연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던 산타첼로는 이번에도 서정적인 악절과 역동적인 연주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오후 3시 서울 한전아트센터, 25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02)_2187_6222
/라제기기자wender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