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김주하(31) 앵커가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맥쿼리증권 이사로 일하는 강필구(34)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맡았다.결혼식에는 신랑 강씨의 이모부인 가수 송대관씨 등 1,0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이화여대 과학교육학과를 나온 김 앵커는 1997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6월 기자로 전직했다. 김 앵커는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뉴스데스크’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지향기자 mis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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