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지인 화성 동탄 신도시 2차 동시분양이 12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동탄 2차 동시분양은 특목고 부지가 있어 교육 여건은 우수하나 단지 위치가 시범단지에 비해 떨어지고, 분양가도 평당 20만~30만원 정도 올라 청약경쟁률은 시범단지보다 하락할 전망이다. 중소 평형이 많았던 시범단지와 달리 전용면적 25.7평 이하 평형은 2,814가구로 전체의 절반이 채 안 된다.
동탄 신도시는 교통이나 단지 규모가 비슷해 자연 환경과 주거환경에 대한차이가 단지별로 뚜렷할 전망이다.
15일에는 가을철 분양을 서두르는 사업장들의 모델하우스 개관이 줄을 잇는다. 광주시 서구 풍암동 ‘풍암동 SK VIEW’, 전남 광양시 중동 ‘대광로제비앙1차’,충남 예산군 ‘세광엔리치빌’, 대전시 동구 홍도동 ‘신동아 파밀리에’ 등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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