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아시아영화의 제작을 지원하는 부산프로모션플랜(PPP)의 부산상에 재미동포 그레이스 리의 ‘버터냄새’와 대만 감독 리캉생의 ‘도와줘’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9일 제6회 PPP 폐막식에서 두 작품은 부산상과 함께 2만달러(약 2,300만원)의 상금을 나눠 가졌다. 2,000만원 상당의 네거티브 필름이 수여되는 코닥상은 민병훈 감독의 ‘포도나무를 베어라’에 돌아갔으며 MBC 무비스상(상금1,000만원)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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