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루키’ 나상욱(20ㆍ엘로드)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미셸린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첫날 중위권에 머물며 힘겨운 ‘시즌 상금 100만달러’ 사냥에 나섰다.나상욱은 8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베어스베스트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등을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91위에 랭크됐다.
지난 주 서던팜뷰로클래식에서 생애 최고의 성적(공동3위)을 이끌었던 ‘컴퓨터 아이언샷’이 이번에는 발목을 잡았다.
서던팜뷰로클래식 최종일 100%에 달했던 그린적중률이 61%로 떨어지며 버디찬스를 많이 만들지 못했다.
박희정 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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