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회사채 발행이 지난해에 비해 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3분기 회사채(ABS 포함) 발행 규모는 8조8,0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조7,420억원에 비해 줄어들었다. 이중 신규 발행분은 4조4,943억원이었고 차환 발행분은 4조3,85억원으로 각각 절반가량씩 차지했다.
종류별 발행 규모는 무보증 일반 사채가 5조9,314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66.7%나 증가한 반면 자산유동화채권(ABS)은 2조8,24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9.9% 감소했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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