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Weekzine Free/즐거운 주말-이보름, 소설과 그림의 만남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Weekzine Free/즐거운 주말-이보름, 소설과 그림의 만남展

입력
2004.10.08 00:00
0 0

박완서 김주영 이청준 이문열 등 대표 작가들의 소설과 그림이 만났다. 5일부터 서울 장충동 한국현대문학관에서 계속되고 있는 ‘텍스트에서 이미지로’전에서 동양화가 이보름씨는 소설 텍스트에서 떠오른 이미지를 화폭에 옮겼다.박완서의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김주영의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이청준의 ‘이어도’,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 전경린의 ‘환과 멸’등 소설 15편을 그림으로 만난다.

작가는 “문학 텍스트가 장전하고 있는 화려한 불꽃을 나만의 이미지로 옮겨놓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를 두고 김원일 관장은 “미술과 문학이 어깨 걸고 함께 간다는 창조세계의 관계망을 실천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29일까지. (02)2267-4857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