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스 브리핑/李총리 "헌정 문란하는 집회 단호 대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브리핑/李총리 "헌정 문란하는 집회 단호 대처"

입력
2004.10.06 00:00
0 0

이해찬 국무총리는 5일 최근 각종 시위 및 집회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헌정질서를 어지럽힌 경우 정부는 단호하게 대처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이는 전날 보수 및 종교단체가 주최한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집회에 '탄핵반대 촛불집회'이후 최대 인원인 10만여명이 모이는 등 예상과 달리 대규모 세를 과시한 것에 대한 정부차원의 반응으로 보여진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종합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시위) 참가자들의 주장이 도에 지나친 경우가 있더라도 정부는 인내심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주문했다고 정순균 국정홍보처장이 전했다. 이 총리는 "노무현 대통령 해외 순방기간에 국내에서 집회와 시위가 빈발하고 있다"며 "자신들의 의견을 정당화하고 합법적으로 주장하는 집회는 보장하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어긋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