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야구 / 브룸바, 타격·출루율·장타율 '3관왕 영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야구 / 브룸바, 타격·출루율·장타율 '3관왕 영광'

입력
2004.10.06 00:00
0 0

막판까지 접전을 펼치던 홈런왕 레이스는 34홈런으로 경기를 마친 SK 박경완의 승리로 끝났다. 아쉽게 1개차로 홈런왕 자리를 양보한 현대 클리프 브룸바는 타격, 출루율, 장타율 3관왕에 올랐다.1개차로 접전을 펼치던 박경완과 브룸바는 정규리그 마지막날까지 피 말리는 접전을 펼쳤지만 모두 홈런을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타격 부문에서는 브룸바가 3할4푼3리로 이진영(SKㆍ3할4푼2리)과 홍성흔(두산ㆍ3할2푼9리)을 근소한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타점은 이호준이 112점으로 브룸바(105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이종범이 득점(100점), 전준호가 도루(53개), 홍성흔이 최다안타(164)부문 수위에 올랐다.

투수부문에서는 ‘로켓맨’ 박명환(두산)이 방어율(2.50)과 탈삼진(162개)에서 2관왕에 올랐다. 관심을 보았던 다승부문은 배영수(삼성), 다니엘 리오스(기아), 게리 레스(두산)가 17승으로 1위 자리를 나눠가졌다.

/박희정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