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스 브리핑/76세 국군포로 탈북… 中 한국공관에 도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브리핑/76세 국군포로 탈북… 中 한국공관에 도착

입력
2004.10.04 00:00
0 0

납북자가족협의회(회장 최성용)는 지난달 북한을 탈출한 국군포로 이모(76)씨가 지난 1일 중국에 있는 한국 공관에 무사히 신병이 인도됐다고 3일 밝혔다.대구가 고향인 이씨는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 지난 51년 북한 인민군에 붙잡혀 포로가 됐으며 북한에서 20년간 광산 노동자로 일하다 나중에 황해북도 사리원시 문예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지난 8월24일 사리원시를 출발해 지난달 1일 국경을 넘는 데 성공했다.

최성용 회장은 "이씨는 대구에 형님이, 수원에 누나가 생존해 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