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로 소강 상태를 맞았던 분양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6일 서울 9차 동시분양 청약이 서울 수도권 무주택 우선 순위자를 시작으로 접수에 들어간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8개 단지에서 총 988가구가 지어져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38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같은 날 인천과 부천 소사2지구에서는 임대 아파트가 공급된다.
7일에는 전북 군산시 삼학동에서 국민임대 아파트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8일 화성 동탄 신도시에서는 1단계 분양에 참가하는 업체들이 일제히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번 1단계 사업지구 내에서는 월드건설, 반도건설, 쌍용건설, 대우건설,신도건설, 한화건설, 우림건설, 경남기업 등 총 8개사가 9개 단지, 6,456가구를 분양한다.
송영웅 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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