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내륙산간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1도 내외까지 내려가 첫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1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등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찬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2일 아침 최저기온이 1일보다 10도가량 낮아지겠고, 3일 아침에는 이보다 1∼3도 더 떨어져 경기 강원 경북 전북의 내륙산간지방에 첫 얼음과 서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 대관령은 아침기온이 2일 3도, 3일 1도가 되겠으며 서울은 2,3일 9도가 되겠다.최기수기자 mount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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