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천재’ 스즈키 이치로(31ㆍ시애틀 매리너스)가 안타 한 개를 더 보태며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258개)까지 3개의 안타 만을 남겨놓았다.이치로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 2사에서 내야 안타를 때려내면서 시즌 통산 안타 수를 255개로 늘렸다.
최근 9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는 등 고감도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이치로는 1일 열리는 오클랜드와의 경기나 다음달 2일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대기록의 새 주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치로는 현재 4경기를 남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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