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행정ㆍ기술ㆍ지방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예비사무관 경제체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전경련은 29일 중앙공무원교육원과 공동으로 다음달 4~6일 수습 과정의 예비사무관 277명이 참여하는 경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한국경제 현황 및기업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비사무관들은 한국경제 현황과 과제(홍순영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중국경제의 부상과 대응(장승철 현대증권 상무), 디지털시대의 리더십(삼성인력개발원 신태균 상무) 등의 특강을 들을 예정이다. 또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인천경제자유구역,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우진세렉스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유병률 기자 bry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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