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 광진구 중곡동 제일시장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시는 총 17억9,500만원을 들여 지저분한 파라솔, 차양막 등 노상 적치물을 치우고 하수관 개량, 도로 포장, 조명·폐쇄회로TV(CCTV)·방송시설 설치 등을 완비해 현대식 쇼핑센터로 재단장했다. 중곡동 제일시장은 1973년초 229의 1 일대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으로 중저가 의류, 야채, 생선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시는 2002년7월부터 총 56곳의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환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6개 시장을 준공했다.
전태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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