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23일 푸르덴셜 금융그룹과 CJ그룹으로부터 기존에 투자 받은 후순위채 전액과 이자 등 총 2,310억원을 상환우선주로 출자 전환하는 등기를 마침에 따라 24일부터 부채가 전혀 없는 ‘무차입 경영’을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자비용 월 30억원이 절감됨으로써 향후 흑자경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CJ투자증권 김홍창 대표이사는 “대규모 자본 확충으로 영업용 순자본비율이 업계 상위수준인 490%로 높아졌고 무차입경영에 따라 흑자 경영구조를 구축함으로써 독자경영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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