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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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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3일만에 큰 폭으로 하락하며 830선대로 밀려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낙관적인 경기전망을 한데 힘입어 국내증시도 860선을 넘어서며 출발했으나 프로그램매도물량이 1,504억원 가량 나온 데다 기관의 매도강도도 강해지면서 840선도 무너졌다.

개장 전 각각 5만주와 10만주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각각 2.4%와 1.9% 하락했고, SK텔레콤과 한국전력, 국민은행, 현대자동차, LG필립스LCD, KT, LG전자 등 시가총액상위10위 종목들이 일제히 내림세였으며,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도 하루 만에 내림세로 반전했다.

●코스닥지수

22일 코스닥시장이 2.2% 급락하면서 이달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장중 거래소시장에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코스닥시장의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옥션만 0.16% 올랐고 NHN(-2.68%)과 하나로통신(-1.95%), 다음(-3.29%), 아시아나항공(-3.22%), LG마이크론(-6.43%) 등 대부분이 급락했다. 반편 화폐개혁 수혜주로 분류된 한네트와 나이스, 한틀시스템 등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동양시스템즈와 코오롱정보, 더존디지털 등도 간접적인 수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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