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도 한국영화가 여전히 강세. 전체 예매의 70% 이상을 차지하고있다.예매포털 티켓링크가 추석연휴기간인 25일~29일 예매율을 집계한 결과, 귀신으로부터 집을 되찾기 위한 차승원의 고군분투를 담은 김상진 감독-배우 차승원 콤비의 코미디 ‘귀신이 산다’가 33.15%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민식이 탄광촌음악선생님으로 등장하는 ‘꽃피는 봄이 오면’이 21.1%로 그 뒤를 이었다.수애와 주현이 부녀로 열연한 ‘가족’이 4위(9.4%), 이범수가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의 좌완 투수로 연기한 ‘슈퍼스타 감사용’은 6위(5.9%)에 올랐다.
외화 중에서는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빌리지’가 9.5%로 3위를 차지해 체면을 살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