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비씨카드 삼성생명 동부화재 대신증권 등은 민원 처리 우수 금융기관으로 평가된 반면, 국민은행 LG카드 흥국생명 신동아화재 우리증권 등은 낙제점을 받았다.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중 제기된 민원 건수와 자산 규모, 고객 수 등을 감안해 66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민원 발생 평가를 실시한 결과 12개사가 민원 처리 우수 상위 20% 그룹으로 평가됐다고 21일 밝혔다.
상위 20% 그룹에 포함된 금융기관은 신한 부산은행(은행) 비씨카드(카드) 삼성 메트라이프 ING생명(생보사) 삼성 동부화재(손보사) 삼성 한국투자 대신 미래에셋증권(증권) 등 12개사다. 반면 국민 우리 외환은행(은행) 롯데 LG카드 (카드) 흥국 라이나 SK 럭키녹십자생명 (생보사) 신동아 제일 AHA화재 (손보사) 우리 서울 SK 메리츠교보 신흥 키움닷컴증권 (증권) 등 20개사는 다른 금융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민원 처리가 원활하지 못한 하위 30% 그룹에 포함됐다.
이영태기자 yt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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