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BS 방송의 간판 앵커맨 댄 래더가 최근 조지 부시 대통령의 병역에 관해 확인되지 않은 문서를 인용, 보도한 것에 대해 20일 저녁 뉴스시간을 통해 이를 사과했다.래더는 “나는 개인적으로 (부시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진실성을 보증할 수 없는 문서를 인용한 행위는 실수였고 CBS 뉴스는 이에 깊은 사과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CBS 방송은 앤드루 헤이워드 사장 명의로 문서의 진위를 충분히 파악하지 않고 보도한데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뉴욕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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