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다산의료기(대표 이종찬)는 국내 최초로 미국 FDA공인을 받은 혈당 측정기 ‘파인테스트’를 (주)인포피아와 제휴해 지난 7월부터 국내에 시판하고 있다.‘파인테스트’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FDA의 임상 시험 결과, 통상 80~90%의 오차를 보이는 타제품과는 달리 97.9%의 정확도를 보여 품질 우수성이 입증됐다. 이 제품은 연말까지 10여개 국에 약 8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기대된다.
그 동안 국내 혈당측정기 시장은 품질검증 없이 무분별하게 수입품에 의존해 부정확한 측정 등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하곤 했지만 세계 공인기관의 인증을 받은 본 제품 출시로 의사와 당뇨환자들이 반기고 있다.
‘파인 테스트'는 첨단 바이오 센서가 적용된 채취 시험지에 혈액을 채취, 측정기에 삽입하면 혈당치가 9초안에 빠르게 자동 측정된다. 특히 3㎕의 적은 혈액으로도 측정할수 있고, 채혈침이 피부를 순간적으로 투과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다. 또 일반 핸드폰 액정의 1.5배에 달하는 LCD화면과 한글자막으로 사용하기가 매우 편리하며 공장이 한국에 있어 수입품과 달리 언제라도 빠른 A/S가 가능하다. (080) 340-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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