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함께 갖춘 식기는 없을까.'이런 고민을 하는 주부나 예비 신부라면 동양도자기(www.dongyangchina.co.kr 대표 : 신용헌)가 내놓은 패스카(PASSCAR) 제품에 눈을 돌려봄직하다. 자동차에 깔려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이 도자기는 접시와 찻잔, 그릇 등으로 구성된 홈세트, 도자기 특유의 투명한 흰색 바탕에 각종 꽃 그림을 동양화적인 여백 속에 새겨 넣어 은은한 아름다움을 풍긴다. 또 보온성과 투광성이 뛰어나며 일반 자기보다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
요즘 주방에서 흔히 스는 전자레인지나 오븐, 식기세척기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해도 무늬가 벗겨지거나 색이 바래지 않는다. 특히 패스카 제품 가운데 자연 친화적인 모티브를 잘 살린 비발디, 아로마, 웰빙 홈세트는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양도자기가 내놓은 제품 가운데 반상기(밥상하나를 차릴 수 있도록 만든 제품세트)도 식탁의 품위를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양도자기는 국내 도자기의 산업의 뿌리와 전통을 지키면서 새로운 식기문화 형성을 목표로 81년 창립됐다. 20여년간 한우물을 파면서 “최고의 제품의 소비자의 욕구에 맞춤 생산한다”는 기치 아래 신소재 개발을 통해 50~60만원대의 차별화한 제품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또 한번 판매된 제품은 끝까지 책임지는 소비자 만족 보증제도를 실시, 호평을 받아왔다.
동양도자기 관계자는 “도자기로 만든 식기를 구입할 때는 순백색에 투과성이 좋은지, 표면의 무늬는 선명한지, 품자나 KS마크가 들어 있는 지를 체크해야 한다”며 특히 손가락으로 그릇을 튕겨 맑은 소리가 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문의 (02)56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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